전 한복인 구심점 추진
전 한복인 구심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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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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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결성, 초대회장에 박성심 단대교수 내정

모든 한복인들이 하나의 힘으로 집결하여 이전까지의 모습에서 탈피해 새로운 발전을 일궈야 한다는 염원으로 구심점이 될 연합회를 구성 추진 중에 있다.


연합회의 결성은 한복발전협회(회장 유재수)가 산자부를 중심으로 (가칭)한복 총연합회 결성을 위한 준비모임을 발족하면서 초대회장으로는 박성심 단국대 의상학과 교수가 맡게 됐다.


한복 총연합회는 1995년부터 시작된 한복의 날 행사를 주관해온 한복사랑협의회 정신을 계승하고, 전통한복을 세계 속의 문화로 전파하는 것이 오늘날 한복인들에게 주어진 사명이라 생각하며 모든 한복인들의 뜻을 한자리에 모으고자 추진됐다.


연합회는 문광부 산하 4개 단체 (한국의상협회, 한국복식학회, 한복문화학회, 한복진흥회)를 비롯하여, 산업자원부 산하 (한복발전협회), 전국에서 활동중인 15명 이상의 회원을 가진 한복인 단체 30여개, 전국재래시장 종사자, 한복 학원장, 전통직물개발관련인, 전통염색관리인, 전통공예 및 소품 제조인, 생활한복 관련인, 한복대여 관리인, 정통자수 관련인등 한복업 전반에 관련된 모든 한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사이래 처음으로 결성됐다.

박진경기자 jk0122@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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