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 ‘마이티맥’ 모던 미니멀리즘 재해석
경방 ‘마이티맥’ 모던 미니멀리즘 재해석
  • 김임순 기자 / iskim@ktnews.com
  • 승인 2007.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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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어패럴(대표 김준)의 ‘마이티맥’이 ‘푸어 스피릿(PURE SPIRIT)’을 키워드로 내건 새로운 분위기로 변신했다.


네오 트래디셔널 스포티즘을 표방하는 ‘마이티맥’이 올 봄을 기점으로 전 세계 트렌드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는 모던 미니멀리즘을 재해석한 ‘PURE SPIRIT’을 따른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보다 감도가 높아진 디자인과 컬러· 피트 감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마이티맥’의 비주얼 역시 ‘PURE SPIRIT’ 컨셉 전달에 충실했다. 새로운 ‘마이티맥’의 포문을 열 티저 광고는 Space· Wild World· Techno room· wonder land 등의 각기 다른 새롭고 유니크한 테마들을 ‘PURE SPIRIT’으로 담아냈다.


익숙한 현실 공간과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가상공간 안에 마치 설치 작품처럼 어우러진다. 의상이 보여주는 하모니는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비주얼 속의 숨은 위트를 찾아내는 즐거움을 준다.


특히 이번 광고에는 우주에 대한 상상력이 묻어나는 전시를 선보이는 것으로 잘 알려진 설치작가 박창욱씨의 작품도 함께 선보여 예술과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의 묘미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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