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류학회(회장 이윤정)가 22일 산학연 포럼을 개최한다.

섬유센터 2층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국섬유패션산업 불황극복과 위기전환을 주제로 다룬다. 

포럼에는 신세계그룹 시그나이트 파트너스 벤처투자 김주영 VC, 앤더슨벨의 온오프라인 리테일 총괄 최재원 파트장, 디자이노블의 신기영대표, 차기 유통학회 회장 이동일교수, (주)그립컴퍼니 김한나 대표 등 산업의 선두주자들이 초청연사로 참여한다,

또 한국패션산업협회 신희진이사, 한국섬유수출입협회 심명희이사, 경희대 정소진교수, 호남대 김지연 교수 등 업계와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산업교육과 연구의 다양한 관점에서 불황극복을 위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를통해 학회는 한국패션산업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고 불확실한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산학연포럼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섬유수출입협회, 한국패션산업협회, 글로벌세아(주)가 후원한다.  

김임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