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위아더에 프리시리즈A 투자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위아더에 프리시리즈A 투자
  • 최정윤 기자 / jychoi12@ktnews.com
  • 승인 2021.06.02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의류제작 플랫폼 오슬을 운영하는 위아더에 프리A시리즈를 투자했다. 위아더는 부담없이 의류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간편한 의류제작 시스템과 최소주문량으로 디자이너와 공장을 잇는 플랫폼 오슬을 개발했다.

오슬은 스트림별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만들어 발주관리를 간소화하고, 클릭으로 의류 제작을 마치는 중개 서비스를 공급했다. 현재 오슬 디자이너 회원은 5,200여명이고, 등록된 의류 생산공장은 약 1500개사에 달한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드 박제현 대표는 “오슬은 창업 1년만에 의류 생산공장 1500여개가 등록한 최다 의류생산공장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이번 투자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비대면 의류제작 시스템을 완성한 조형일 대표는 이후 스마트팩토리를 지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형일 대표는 “시스템과 데이터를 정량화해 숙련공이 만드는 수준의 옷을 완성하고 싶다”며 “초기 비용은 비싸지만 시도해보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