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이 자사 앱(app)을 통해 3D/VR 보기 서비스를 출시, 비대면 고객 체험을 제공한다.  까스텔바작은 3D/VR기술을 도입,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상품을 리얼하게 확인해볼 수 있는 ‘3D/VR 상품보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고객은 이 기능을 통해 제품을 마치 손 안에 잡히는 것처럼 직접 돌려 보기, 확대 보기, 안감 확인 등을 할 수 있다.

까스텔바작은 이렇게 만들어진 고객 체험을 통해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의 저변을 넓혀 온-오프라인을 모두 강화할 방침이다. 코로나 시대 국내 기업들의 과제로 비대면/언택트 서비스가 대두된 가운데 까스텔바작 권영숭 대표는 “고객을 위한 우리의 작은 시도가 코로나로 인해 특히나 많은 피해를 입었던 패션산업에 하나의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영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