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이 지난 12일 대구 창조 캠퍼스 중앙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18 패션 퓨처스 국네심포지움’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패션연은 100여명의 국내외 참석자들과 함께 미래 패션산업을 전망하는 시간을 가져 이 같은 성과를 얻어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심포지움은 패션산업의 미래를 가늠해보는 대표적인 심포지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참석자들은 평가했다.
패션연은 이번 심포지움과 관련, 그동안 미래 패션산업의 트랜드와 웨어러블 패션테크에 중점을 둔 반면 올해는 지속가능한 패션테크를 주제로 융합기술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지속 가능한 패션미래 전망’과 ‘패션테크의 미래와 전망’이란 두 세션으로 진행된 심포지움에서 기조 강연에 나선 건국대 박창규 교수는 인더스트리 4.0과 패션 트렌드란 주제로 4차산업혁명과 지속가능한 패션테크 기술 변화 및 전략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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