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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5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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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독창성과 열정’으로 세계무대 누빈다!

    국내외 전시참가 통해 디자인컨설팅·편집샵 입점 등 성과 내

    • 독특한 감각과 열정으로 독립브랜드를 전개해 가는 대한민국 신진 디자이너들의 디자인실력은 과히 세계적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패션 산업, 특히 유통에 뿌리내리고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살려가며 브랜딩을 하기란 녹록치 않다. 실력있는 신진들의 진정성을 알아차리고 뿌리를 내릴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하려는 곳이 바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이다.


      경기창작스튜디오는 2016년 4월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5층에 자릴 잡았다. 잠재력 있는 차세대 디자이너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것이 첫 번째 목표이다. 두 번째는 섬유, 패션디자인 전문 인력의 창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둔다.


      무엇보다 경기북부 섬유 및 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초기지로서 디자이너와 섬유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범적이고도 실험적인, 그리고 도전정신으로 중무장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에는 김주한, 김지영, 문창성, 서광준, 이정록 등 1기 5명과 2기 5명, 3기 10명 등 총 20명이 입주해 지속적인 국내외 시장 공략을 하고 있다.


      이곳에는 개별 독립 창작 공간을 입주일로부터 최대 24개월까지 무상 지원하고 있으며 특수 봉제실, 리소스실, 포토 스튜디오, 세미나실, 바이어 상담룸, 다이닝룸, 휴게 공간 등 공동시설도 활용할 수 있다. 활동 평가에 따른 시제품 제작비 지원과 홍보 마케팅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양주시 지원으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옆 컨테이너 건물 1층에 패션쇼룸을 오픈, 입주 디자이너 20명의 대표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곳은 국내외 섬유와 의류 바이어 유치, 미니 패션쇼, 전시회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개관 3년차, 어려운 패션시장의 여건속에서도 슈퍼 루키들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노력을 늦추지 않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열정을 불사르고 있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디자이너들의 최근 동향과 성장과정을 조명해 본다. <편집주 주>



      2018년도 하반기들어서면서 경기패션창작스큐디오의 디자이너들은 양주시 섬유업체 시제품 제작의상, 경기도 섬유업체 시제품 제작의상, 2018경기니트 패션쇼 제작의상, 2018감동양주패션쇼 제작의상으로 국내 및 해외 전시회에 참가 지속가능한 성장토대 마련에 분주했다.


      임동환 팀장은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각종 전시회 참가를 통한 오더수주도 중요하지만 디자인컨설팅 및 입점 제안 등은 지속성장 가능성을 꿈꿀 수 있어 오히려 좋은 성과”라면서 “해외시장도 여건이 녹록치 않아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들의 실력을 입증받을 수 있어 좋았던 시기였다”고 긍정적 평가를 했다.



      △권오승 디자이너(LONGPLAYINGRECORD)는 2018홍콩 센터스테이지에서 중국 광저우 HIVE쇼룸에 입점과 동시에 11월에 초청패션쇼를 확정지었다. 2018중국CHIC에서 상해 Methinks Ogilvy편집샵에서 5720불을 현장 수주했으며 항저우 BESTIMAGE편집샵에 입점을 확정했다.


      △고우리 디자이너(WHY-RI ROVER)는 2018홍콩 센터스테이지에서 홍콩 FLAME, 중국JOY MARKET 등에서 온, 오프라인 완사입 조건의 입점제안을 받았다. 중국내 3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ASSILAH회사는 1만불 이상의 수주상담과 패션코드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쇼룸 방문을 약속했다.



      △김무겸 디자이너(convexo concave)는 친환경 업사이클링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으로 2019S/S패션코드에 스페셜 지속가능 패션쇼에 참여했고 파리 thegoodsgoods매거진에 한국 친환경 패션브랜드 특집기사에 소개되기도 했다.


      △김주한 디자이너(DAILY MIRROR)는 2018홍콩 센터스테이지에서 독일 maisom studio 및 태국 thian pillay, 독일 컨설팅 업체인 vanessa파리의 한국 편집매장 입점 제의를 받았다. 중국 광저우 HIVE 쇼룸 입점과 동시에 11월에 초청 패션쇼를 확정했다. 또한 2019S/S패션코드 및 서울패션위크 제너레이션 넥스트에서 패션쇼를 펼친다.


      △여은영 디자이너(PICOMENT)는 2018홍콩 센터스테이지에서 중국 전역에 유통망을 확보한 액세서리 전문쇼룸 JAT에 입점했다. 중국CHIC에서 상해 주얼리 유통업체 YEZ의 신규 주얼리 라인 디자인 컨설팅 관련 계약도 체결했다.



      △신진 이상봉 디자이너(235laboratory)는 홍콩 센터스테이지에서 SUPER DRY에서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요청 및 중국 CHIC에서 베이징에 위치한 Pekin Paris(오프라인 편집샵)에 입점을 요청받았다.


      △이현규 디자이너(worn)는 2018홍콩 센터스테이지에서 싱가폴 대형 쇼핑몰인 비보시티와 입점계약을 조율중이다. 중국 귀양소재의 편집샵 Judie and Davit에 5000불을 수수받았으며 CHIC에선 웨이보뉴스에 소개되기도 했다.


      △석상호 디자이너(RMD)는 중국 내 지미 추, Jero Che 2개 업체를 선정, 독점 사용권한을 부여하며 중국 내 비즈니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오전 11시 프레젠테이션 쇼를 진행하며 국내외 브랜드 홍보에 시동을 건다.


      △강동엄 디자이너(De Marc)는 올해 중국 IT와 뉴질랜드 Mqueen을 통해 해외 유통망을 확장했다.


      △서광준 디자이너(ROYAL LAYOR)는 홍콩 센터스테이지에서 SUPER DRY에서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요청 및 독일 쇼룸 LIGANOVA와 오더진행 및 쇼룸 비즈니스 계약 진행, CHIC에서는 중국 푸옌의 남성복 기업 YJ와 콜라보레이션 디자인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한국컨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자카르타 패션위크 초청 패션쇼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로 선정됐다.


      △장윤철 디자이너(BLA XⅢ)는 CHIC에서 약 50건의 수주상담을 통해 상해, 광저우, 난징 등 쇼룸 입점을 준비중이다. 사천지역의 타오바오 매장과도 디자인컨설팅 계약중이다.


      △최보윤 디자이너(BOHO)는 홍콩 센터스테이지에서 Galeris Lafayette 백화점의 프랑스 파리지점과 독일 베를린 지점 바이어와 상담후 파리의 에이전시를 통해 입점 협의 중이다. 홍콩에 위치한 Wintech수입업체와 제품 셀렉션을 협의 중이며 10월 중 심천에서 열리는 쇼케이스에도 참여하기로 합의 했다. 특히 이 업체는 VR을 접목한 새로운 플랫폼을 오픈 예정 중으로 패션계의 새로운 4차 산업 행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윤경 디자이너(SETSETSET)는 양주시 섬유업체 텍스타일 호경과 콜라보레이션 시제품 제작으로 상반기에만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약 2억원 이상 매출을 올렸으며 파리 에스파스코민에서 개최된 LES NOUVEAUS CRESAREURS 쇼룸 전시회에서 BESIDE KIMCHI편집샵에 입점을, 이번 서울패션위크 제너레이션 넥스트와 패션코드에서 ‘김치’라는 컨셉으로 패션쇼를 한다. 장윤경은 한국문화를 다른 눈으로 보기라는 컨셉으로 브랜드를 전개해 주목받고 있다.


      임동환 팀장(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은 “경기도 및 양주시의 우수한 원단과 디자이너들의 독창적인 감성이 어우러져 제작된 결과물들이 국내외에서 좋은 결실을 맺고 있으며 점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최근의 결과에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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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2 15:31:42

    이영희기자 yhlee@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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