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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대기업, 온라인 몰 ‘혁신서비스 경쟁’ 본격화

    SSF샵 ‘퀵배송’·더한섬닷컴 ‘앳홈’ 등
    첨단시스템 장착…글로벌 기업에 도전장

    • 삼성물산 패션부문, 한섬 등 패션기업이 온라인 몰 서비스 차별화로 글로벌 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 의류 구입 채널은 오프라인 비중이 53.4%, 온라인(모바일 포함) 38.2%, 홈쇼핑 6.4%, 기타 2% 순으로 온라인 비중이 높아져가는 추세다.


      글로벌 기업 인디텍스가 2010년 스페인, 2011년 일본과 미국, 2014년 한국에 사이트를 구축한데 비교하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015년, 더한섬닷컴은 2016년으로 런칭시기가 늦은편이다. 이 가운데 삼성물산 패션부문 SSF샵과 더한섬닷컴 등은 각각 혁신 서비스시스템을 장착하고 시장확보 및 경쟁력 강화에 전력하고 있다.


      한섬(대표 김형종)의 온라인몰 ‘더한섬닷컴’은 패션유통업계 최초로 무료 반품이 가능한 혁신 홈 피팅 서비스 ‘앳홈’의 전개를 선포했다. 소비자가 구매 전 미리 입어보고 무료 반품도 가능한 혁신 서비스이며 전담 물류팀 가동으로 전용 패키지를 개발했다. 프리미엄 전략으로 다른 패션몰과 차별화 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의 일환으로 ‘픽업 서비스(온라인에서 구매한 상품을 가까운 매장에서 수령)’나 ‘큐레이션 서비스’(고객이 사전에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제품 추천) 등을 선보인 적은 있으나, 홈피팅 서비스를 도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섬 측은 ‘앳 홈’ 서비스를 한섬 VIP 고객 및 온라인몰 우수 고객 대상으로 배송지 기준 서울 강남·송파·서초·용산·마포구에 한해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서비스 대상과 지역은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앳 홈’으로 구매가 가능한 브랜드는 타임·마인·시스템·SJSJ 등 국내 브랜드를 비롯해 ‘폼’ 편집숍 등 총 21개 이며, 약 1300여 개 품목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SSF샵은  속도전을 통해 패션 온라인 비즈니스 평정을 선언했다.SSF샵이 O2O에 이어 퀵배송 서비스까지 진행하며 패션업계 온라인 비즈니스 대표주자에 도전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은 소비자들의 편리한 쇼핑경험과 구매 편의성을 증진시키는 차원에서 최근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퀵배송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SSF샵 퀵배송 서비스는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주문 후 3~5시간내 배송을 원칙으로 한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퀵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단, 종료시간은 배송을 완료한 시점이다.


      SSF샵은 지난해부터 에잇세컨즈, 빈폴 등의 브랜드를 중심으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로가디스의 전국 O2O 서비스 ‘스마트 슈트 파인더(Smart Suit Finder)’ 시스템까지 장착하며 온라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SF샵은 갤럭시, 로가디스, 빨질레리 등 남성복, 빈폴, 구호, 에잇세컨즈 등의 대표 브랜드는 물론 르베이지, 란스미어, 10 꼬르소 꼬모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상품들도 구매할 수 있도록 대폭 개편됐다.


      특히 SSF샵은 온라인,모바일에서 영문과 중문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중국,미국,프랑스,호주 등 40여개 국의 글로벌 배송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9월말 누적 매출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신장했고, 유입 방문자수는 30% 이상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SSF샵은 앱 기반 플랫폼 기업 ‘고고밴(GOGOVAN)’과 협력해 퀵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형기업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은 최근 공식 자사 통합 온라인몰 ‘탑텐몰’을 지난 1월 29일 오픈하고 온라인 및 모바일 시장에 진출했다. 늦은 감이 없지않지만 해외 아웃소싱능력과 패션기업으로서 규모와 역량에 미뤄 적극적인 투자로 빠른기간내의 경쟁력 획득과 서비스증진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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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2 13:54:49

    이영희기자 yhlee@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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